MBC, '뉴스특보' 이어 '긴급좌담' 편성.."세월호 사고 분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19 15: 36

MBC가 '뉴스 특보'에 이어 '긴급좌담'을 편성하고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에는 당초 예정된 '뉴스특보' 대신 80분으로 특별 편성된 '긴급좌담'이 방송될 예정이다. 황헌 앵커가 진행하며 이규열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 신항섭 전 해군 중령, 이재은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MBC 강민구 기자 등이 출연한다.
'긴급좌담'은 이날 뿐 아니라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며, 보도국이 아닌 시사제작국 '100분 토론'팀에서 제작을 맡았다.

한편 MBC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이후 사고 현황을 전하는 뉴스특보 체제로 방송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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