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오랜만에 공식석상..활동 재개하나 '시선 집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9 17: 29

배우 임은경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의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은경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이동통신업체 SK텔레콤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했다. 그동안 임은경이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져왔던 만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이벤트 참석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임은경 외에 김생민, 허경환, 클라라가 자리했다.

지난 1999년 SK텔레콤 TTL CF로 연예계에 입문한 임은경은 이후 인형같은 미모, 신비로운 분위기로 영화계 러브콜을 받았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시실리 2km'의 주연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지난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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