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4.19 18: 41

김선빈(KIA)이 경기 중 견제구에 맞아 교체됐다.
김선빈은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 및 9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3회 상대 선발 윤희상의 견제구에 오른쪽 종아리 부위를 맞았다.
1-4로 뒤진 3회 2사 1,2루 상황에서 2루에 있던 김선빈은 윤희상의 견제구를 보고 2루로 귀루했으나 윤희상의 견제가 약간 치우치며 그대로 몸에 맞았다. 당시 통증을 느낀 김선빈은 곧바로 교체되지 않았으나 4회 타석에서 김민우로 바뀌었다.

KIA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부상 정도를 확인했다. KIA는 4회 추격전을 벌이며 4-5, 1점차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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