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누구? 영국 ‘갓 탤런트’ 출신 노래 신동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19 20: 30

14살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에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코니 탤벗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슬픈 시기에 한국으로 가게 됐다. 공연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다(I’m leaving for Korea tomorrow, such a sad time to visit. Profits from the concerts will be given towards the ferry accident)”라는 글을 게재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1위 폴 포츠 다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노래 신동이다. 2008년에는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 출연,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불러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코니 탤벗의 기부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코니 탤벗,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 “코니 탤벗 목소리도 마음씨도 천사 같다”, “코니 탤벗 내한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동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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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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