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날린 양의지,'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4.19 20: 55

양의지의 끝내기를 앞세운 두산이 롯데를 잡았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시즌 8승 7패로 4위 자리를 하루만에 되찾았고, 롯데는 7승 7패 1무로 다시 5위로 내려갔다.
9회말 2사 1, 3루 상황 양의지가 끝내기 중전안타를 날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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