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민,'아쉬운 블론세이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19 21: 21

한화가 힘겨운 끝내기 승리로 LG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홈경기에서 10회말 고동진의 끝내기 안타로 8-7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9회 5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는가 싶었지만 연장 10회말 끝내기로 웃었다. 한화는 6승11패로 8위, LG는 4승10패1무로 9위 자리를 유지했다.
9회초 동점 허용한 한환 김혁민 투수가 아쉬워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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