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이 폭발한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물리쳤다.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4회와 5회에 걸쳐 8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애리조나를 8-6으로 이겼다. 곤살레스와 켐프가 2타점씩 기록했고 이디어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저스는 11승 7패를 기록해 지구 선두에 올랐다.
다저스 선발 댄 해런이 역투하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