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타순 변경…정훈-전준우 테이블세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4.20 13: 33

롯데 자이언츠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순을 조정했다. 좌완 유희관을 맞아 롯데는 1번과 2번 타순에 우타자인 정훈과 전준우를 전진 배치했다. 클린업에는 손아섭-최준석-루이스 히메네스가 그대로 나선다.
황재균은 6번 타순에 배치되어 중심타선을 받치고, 하위 타선은 강민호-문규현-김문호로 구성됐다. 전날과 비교하면 1번 김문호가 9번으로 가고 9번이었던 전준호가 2번으로 올라간 뒤 2번 정훈이 1번으로 바뀐 것 외에는 차이가 없다. 3번부터 7번까지는 전날 경기 라인업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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