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단, 세월호 침몰 피해자에 2000만원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20 15: 19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에게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NC 관계자는 20일 "선수단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 대상 및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장 이호준은 "자식 키우는 입장으로서 너무 마음이 안 좋고 작은 힘이 되고자 선수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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