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요계, 무더기 컴백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0 17: 18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가요계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이달 컴백 예정이었던 가수들이 컴백이 미뤄지면서 5월 무더기 컴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컴백 예정이었던 엑소와 블락비, 정기고, 지나, 박정현 등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신곡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 신곡 발표연기뿐 아니라 새 앨범 프로모션과 인터뷰 스케줄도 모두 미뤄둔 상태. 더불어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방송이 올스톱되면서 가요계는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미뤄졌던 컴백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엑소나 지나, 정기고, 블락비 등 컴백을 미뤘던 가수들이 차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초 5월 컴백 예정이었던 가수들도 많다. 일찍이 4월 컴백을 예고해왔던 인피니트와 5월 컴백을 확정지었던 비스트가 팬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솔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던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과 티아라의 지연도 내달 출격할 것으로 보이며,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는 아이유도 컴백 러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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