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월간 윤종신' 이번 달 휴간 하겠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이달 '월간 윤종신'을 휴간한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간 윤종신' 이번 달 4월호는 휴간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애도를 표하며 4월에는 '월간 윤종신' 앨범 발표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 된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그달을 살아가며 느낀 것들을 차곡차곡 담아 일기의 한 페이지처럼 기록하고 작업한 곡을 담는 콘셉트로 제작, 2014년부터는 매월 말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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