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뉴스특보, KBS 가장 많이 봤다..지상파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21 07: 50

지상파 3사가 뉴스 특보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BS 1TV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방송된 KBS 1TV 'KBS 9시 뉴스'는 전국 기준 13.2%로 이날 방송된 뉴스 특보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 KBS 1TV 'KBS 뉴스7'이 9.7%의 시청률로 그 뒤를 따르며 KBS 1TV 뉴스특보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SBS의 경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 'SBS 뉴스특보'가 7.1%, MBC는 오전 8시부터 9시 45분까지 방송된 'MBC 뉴스특보'가 6.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오늘(21일)도 KBS 1TV는 뉴스 특보 체제를 지속한다. KBS 2TV, MBC, SBS는 정상적인 방송 편성과 뉴스 특보 편성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 상황이다.
mewolong@osen.co.kr
KBS 1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