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61만 돌파..경이로운 신드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21 08: 15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개봉 32일 만에 61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지난 20일, 누적관객수 61만 3,908명을 돌파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대형 블록버스터의 공세와 다양성 영화 신작들의 러시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5주 연속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만 불 돌파라는 다양성 영화계에 다신 없을 신기록까지 추가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역대 웨스 앤더슨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하며 사상 최고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아트버스터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한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죽음을 둘러싼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보이 제로의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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