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세월호 침몰 관련 거짓 인터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21 08: 17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가 화제다. 20일 경찰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홍가혜는 국내에서 발급되는 잠수 관련 자격증 중 어느 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외국 자격증 취득 여부 등은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가혜는 지난 18일 MBN과 인터뷰서 "해경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았다. 해경이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홍가혜의 발언은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홍가혜로 추정되는 트위터에 "내가 MBN에 출연한 게 그렇게 부럽냐? 그러면 너네들도 현장 와서 얼굴 맞대고 얘기해 보던가. 이러다 나 영화배우 데뷔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홍가혜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홍가혜 체포영장이 발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가혜 체포영장이 발부, 정말 잘됐다", "홍가혜 체포영장이 발부, 제 정신인가?", "홍가혜 체포영장이 발부, 왜 그랬지?", "홍가혜 체포영장이 발부, 이상한 사람들 많네", "홍가혜 체포영장이 발부, 본 때를 보여줘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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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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