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풍트, 스테레오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BPA-3004KR’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4.21 10: 24

독일의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블라우풍트(지사장 김문수)가 서라운드 스테레오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BPA-3004KR’를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라우풍트(BLAUPUNKT)의 ‘BPA-3004KR’ 스피커는 강력한 서라운드 스테레오 사운드와 세계 유일의 블루투스 2채널의 독창적인 기술이 제공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좌우가 분리된 블라우풍트만의 블루투스 2채널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했다. 최대 10m까지 무선 연결 범위와 한눈에 조작부를 알아볼 수 있는 이지컨트롤(Easy Control), 113g의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야외활동을 고려해 먼지, 수분에 강한 특수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전방향식 초정밀 고감도 마이크가 탑재돼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으로 바뀐다. 통화 시 깨끗한 음질을 제공해 상대방이 전혀 불편함 없이 들을 수 있어 통화가 가능하고 △재생 △정지(전화받기) 및 다른곡 선택 △볼륨조절 선택 기능 총 3가지 클릭방식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블라우풍트는 삼신이노텍㈜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블라우풍트의 퍼스널 오디오 제품군을 삼신이노텍㈜이 국내에서 제조하고 한국을 전진기지로 전세계에 수출한다. 삼신이노텍㈜은 지난 72년에 국내 최초로 헤드폰 및 이어폰 생산을 시작으로 헤드셋, 음성증폭기, 휴대전화용 카 핸즈프리, 이어마이크로폰 등을 제조해 오며 기술력을 축척해 현재 음향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가격은 22만 9000원이며 보증기간은 1년이다.
블라우풍트의 김문수 한국지사장은 “신제품은 76년의 블라우풍트 음향기술이 적용돼 음악, 영화, 게임 등의 음향을 세밀하면서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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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스테레오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BPA-3004KR’. /블라우풍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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