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월호 참사에 애타는 마음.."기적이 일어나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1 16: 09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김연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 이날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21일 오후 4시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64명, 238명이 실종된 상태다.
inthelsm@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