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봉와직염'으로 투병중이던 박주영(왓포드)이 완치에 이어 본격적인 훈련에 나서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박주영의 봉와직염 치료가 완치 단계인 것으로 안다"며 "완치되는 대로 축구 대표팀의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재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귀국한 박주영은 그동안 국가대표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서울 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로부터 염증 부위의 치료를 받아왔다. 오른쪽 두번재 발가락에 봉와직염 판정을 받은 박주영은 그동안 통원 치료를 하면서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최근 염증 수치도 정상을 찾고 통증도 사라진 박주영은 병원 치료를 끝내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하게 됐다.
결국 박주영은 국내에서 재활 훈련을 치른 뒤 내달 12일부터 예정된 대표팀 소집훈련에 맞춰 파주NFC에 입소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월드컵 기대합니다" "박주영 봉와직연 완치, 다행이다"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이제부터 시작이다" "박주영 봉와직연 완치, 앞으로 부상 조심하며 경기 치르길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