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트로트’ 출연..책방 주인 변신

배우 안성기가 영화 ‘트로트’에 출연한다.

21일 제작사 나래픽처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 영화에서 황학동 책방 주인인 오필두(오작가) 역으로 분한다.

이 영화는 짐 자전거 배달꾼과 은행 여직원의 사랑전선에 시장 사람들이 끼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와 그 속에서 하나씩 파헤쳐지는 숨은 사연들을 마법처럼 풀어 나간다.

따뜻한 이야기를 내세우는 ‘트로트’에서 안성기는 훈훈한 이야기의 중심에 있을 예정이다. ‘트로트’는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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