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세월호 참사에 콘서트 연기..“양해 부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21 19: 12

발라드 듀엣 유리상자가 세월호 참사에 콘서트를 연기했다.
이세준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금주 목요일로 예정되었던 유리상자 수원 화양연화 콘서트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고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매자분들께 사과 말씀 드리며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부탁한 후 “더불어 공연에 대해 걱정과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현재 가요계는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콘서트와 쇼케이스를 취소하는 등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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