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32)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했다.
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임신 초기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한가인과 그의 남편 연정훈은 임신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OSEN에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크게 기뻐 했다”면서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첫 임신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연정훈(36)과 한가인은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 교제했다. 이후 2005년 4월 26일 결혼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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