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윤하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일, 매일 라디오를 통해 만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온 국민이 슬픔을 나누고 있는 만큼 서로를 위로하고 재정비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은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일어났다. 현재 탑승객 475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87명이 사망, 215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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