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 코치, '류현진, 올해 홈런 하나 날려야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22 11: 17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이 맥과이어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필라델피아전 홈경기에 시즌 6번째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으로 첫 번째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다. 총 5번의 선발 등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의 특급 활약 중이다. 특히 호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 포함, 네 차례 원정경기서 무실점 투구로 리그 최정상급 투수 반열에 올라 있는 상태다.

류현진과 선발 대결을 펼칠 투수는 베테랑 우투수 A.J. 버넷이다. 2014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FA 계약을 체결한 버넷은 통산 379경기에 출장해 147승 133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네 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74를 올리고 있다.
류현진이 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서 승리, 시즌 4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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