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하는 이종석, 박해진은 티저 영상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그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닥터이방인' 측이 공개한 3차 티저영상에서 이종석과 박해진은 짧지만 강한 대립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수술복차림으로 팀원을 이끄는 흉부외과의 리더 박해진과 이방인 이종석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를 이뤘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이번 영상에는 이종석, 박해진 외에도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을 그렸다. 강소라는 박해진을 향해 불꽃 따귀를 때리며 센 캐릭터를 예고했고, 이종석은 박해진과 대립각을 세우던 것과 달리 해맑은 표정으로 트럭을 운전하며 여심 사냥을 예고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벌써부터 기대된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하고 박해진 출연, 눈호강 하겠네", "닥터 이방인 티저부터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현재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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