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이영욱, 22일 1군 전격 합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22 15: 04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영욱(29)이 22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이영욱은 괌 1차 캠프 때 오른 손목 통증이 재발해 조기 귀국한 바 있다. 이영욱은 2군 경기에 세 차례 출장, 타율 5할4푼5리(11타수 6안타) 1홈런 6점 6득점 5도루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중앙고와 동국대를 거쳐 2008년 삼성에 입단한 이영욱은 2009년 타율 2할4푼9리(193타수 48안타) 4홈런 29타점 27득점 16도루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영욱은 2010년 삼성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2할7푼2리(408타수 111안타) 42타점 68득점 30도루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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