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노란리본 동참 릴레이..무사귀환 염원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2 16: 13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연예인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배우 박광현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트위터를 방문한 모든 분들. 노란리본은 달아 주세요! 1%기적을 바래봅니다!"라는 글과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또 프로필 사진까지 노란리본으로 바꿔 눈길을 끈다. 
가수 바다는 "하느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 무엇이라도 기적으로 믿겠습니다. 희망 앞에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과 십자가, 꽃사진을 남겼다.

또 2AM의 조권과 임슬옹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ForSouthKorea)'는 태그를 덧붙였다.
이외에도 가수 솔비, 개그우먼 김미화, 모델 해박, 배우 박인영 등도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자"는 글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문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메시지가 쓰여져 있다. 이 ‘노란리본’ 디자인을 최초로 구성한 곳은 대학 동아리 ALT(Active, Autonomous, Alter Life Togther)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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