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7일만에 정상방송..‘리얼스토리눈’ 결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22 17: 01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일주일 만에 정상 방송된다.
22일 MBC에 따르면 ‘엄마의 정원’은 이날 오후 9시 25분에 23회가 방송된다. ‘엄마의 정원’은 지난 15일 22회가 전파를 탄 후 세월호 참사 특보와 애도 분위기로 인해 방송되지 못했다.
당초 이 드라마는 이날 결방될 예정이었지만 편성이 변경됐다. 평소 오후 9시께 전파를 타는 ‘엄마의 정원’은 평소보다 30분 늦은 9시 25분에 방송된다. 이 시간대에 방송되던 시사 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은 결방된다.

이날 ‘엄마의 정원’은 서사장(길용우)이 딸 윤주(정유미)의 하숙집을 찾아 갔다가 그곳에서 27년 전 헤어진 윤주의 생모, 순정(고두심)을 발견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서사장은 윤주가 순정의 집에서 지낸다는 것에 놀라며 모녀의 운명에 마음 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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