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애도’ 롯데, 노란 리본 달고 경기 출전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4.22 18: 31

[OSEN=목동, 선수민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유니폼에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는 뜻에서 유니폼 팔 부분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세월호 사건 이후 구단에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따라서 구단들은 응원과 앰프 사용을 하지 않은 채 경기를 치르고 있다.

krsumin@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