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종료 후 넥센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8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말 박병호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10-9 승리를 거뒀다. 넥센(12승5패)은 파죽의 8연승으로 2012년 이후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하며 선두를 수성했고 롯데는 8승1무8로 5할에 턱걸이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