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하지원·주진모, 삼자대면 '막판대립 시작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22 23: 06

'기황후'의 지창욱과 하지원, 주진모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9회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과 승냥(하지원 분), 왕유(주진모 분)가 얼굴을 맞대는 내용이 그려졌다.
당기세(김정현 분)는 서상궁(서이숙 분)으로부터 승냥의 아들 마하가 사실은 왕유(주진모 분)의 아들이라고 폭로했다.

복수심으로 가득 찬 당기세는 타환과 승냥을 죽이려고 했지만 이를 알고 있던 왕유가 나타나 당기세 패거리를 죽였다.
승냥은 결국 직접 당기세에게 화살을 쐈고 왕유가 이를 마무리 지었다.
타환은 죽은 당기세에게 가서 죽음을 확인하려고 하자 당기세는 마하의 아들이 승냥의 아들이라며 승냥의 빈껍데기로 살 거라고 했다. 이때 왕유가 나타났고 이들 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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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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