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상승 1위 독주..'26.6%'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23 07: 32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변함없는 1등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기황후' 49회는 전국기준 2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48회 방송분(22.9%) 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낸 성적이다.
현재 방송가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여파로 각종 프로그램들이 결방되고 뉴스 특보 체재를 이어왔던 상태. 그러나 '기황후'를 비롯한 드라마들은 지난 21일 재개된 후 이제 예년 시청률을 되찾은 모습이다.

한편 같은 날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전국기준 8.4%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eujenej@osen.co.kr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