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주축 선수 크리스 어틀리가 23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출장하지 않는다.
필라델피아 라인 샌드버그 감독은 다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에 “그동안 대부분 경기에 출장한 어틀리가 오늘 선발 출장하지 않는다. 하루 휴식을 주기로 했다. 벤치서j 대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2루수 자리에 어틀리가 아닌 프레디 갈비스가 8번 타순에 배치됐다. 어틀리는 지난해 류현진을 상대로 4타수 2안타(2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류현진 뿐이 아닌 다저스타디움 통산 OPS가 1.019에 달할 정도로 다저스 킬러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6월 30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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