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직접 그린 '노란리본' 공개..캠페인 동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3 10: 33

방송인 박은지가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공개하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은지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ForSouthKorea), 노란리본'이라는 글을 태그한 후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간단하지만 정성이 담긴 노란색 리본 모양의 그림이 담겨 있다. 또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박은지 측 관계자는 노란리본 그림에 대해 "박은지가 세월호 참사에 슬픔을 느끼고 실종자들이 무사귀환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인이 직접 그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지 외에도 배우 박광현, 김소현, 심은진, 가수 바다, 솔비, 2AM 조권과 임슬옹 등도 많은 연예인이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자"는 글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이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한을 기원하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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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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