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길, 음주운전 500m 적발..사고 無-면허취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3 11: 21

힙합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경찰 측이 "특별히 사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길이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500m정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며 "특별히 사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혈중 알콜 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별한 사고는 없었지만,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온국민이 비통해하고 있는 시점에 벌어진 일이라 비판의 목소리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측은 언론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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