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길, 소환조사 예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3 11: 39

힙합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길이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500m정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조만간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특별한 사고는 없었고, 단속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 수준"이라며 "아직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조사 후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으면 면허취소 처분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길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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