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통산타율 .111' 투수 버넷에게만 안타 2개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4.23 12: 33

LA 다저스 좌완투수 류현진(27)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4회까지 류현진은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상대 선발투수인 A.J. 버넷이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버넷에게 안타를 내줬다. 2루수 디 고든의 아쉬운 수비까지 겹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병살타로 위기를 탈출했었다.

류현진은 5회에도 선두타자 버넷에게 안타를 내줬다. 투수에게 안타 2개를 연달아 허용한 것. 흔들린 류현진은 후속 벤 르비어에게도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참고로 버넷의 16년 통산 타율은 1할1푼2리다. 5회초 현재 양 팀은 0-0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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