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료헤이, '조선총잡이' 출연.."중반부터 등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23 14: 39

배우 오타니료헤이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중반부터 합류한다.
'조선총잡이'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오타니료헤이가 '조선총잡이'에 캐스팅 됐다. 일본 무사 가네마루 역으로 극 중반부터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료헤이는 극중 베일에 가린 인물을 열연하며, 캐릭터 성격은 극이 진행되며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선다.
이에 히어로 액션에 강한 이준기, 섬세한 내면연기로 운명적인 로맨스의 깊이를 더할 남상미, 감성 연출의 김정민 PD의 시너지 효과가 ‘대박’의 기대를 모으며 또 한편의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총잡이'는 이준기와 남상미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6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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