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조선총잡이' 출연 확정.."카리스마 여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23 15: 17

배우 전혜빈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전혜빈이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인인 최혜원 역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전혜빈이 열연하는 최혜원 역은 보부상단 수장의 외동딸로, 재력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전혜빈은 SBS '정글의 법칙', '심장이 뛴다'에 출연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조선 총잡이'에서 어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선다.
이에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줄 전혜빈을 비롯해 히어로 액션에 강한 이준기, 섬세한 내면 연기로 운명적인 로맨스의 깊이를 더할 남상미,감성 연출의 김정민 PD의 시너지 효과가 ‘대박’의 기대를 모으며 또 한편의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총잡이'는 오는 6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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