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구원파, 실명 공개에 파장 일파만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23 16: 20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이준석 선장이 구원파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도 속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91년 7월 30일 국내 한 매체는 연예인 구원파를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구원파가 연예계에도 만연해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연예계 구원파 핵심인물로는 탤런트 C씨와 연극배우 겸 탤런트 Y씨, 가수 Y씨, 성우 C씨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는 현재도 활발하게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당시 탤런트 C씨는 보도가 나간 후 기자 회견을 갖고 1977년부터 구원파 신도였으며 윤 모 씨의 권유로 가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인 구원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구원파, 정말 충격이다", "연예인 구원파, 진실인가", "연예인 구원파, 궁금하다", "연예인 구원파, 실명을 거론하다니", "연예인 구원파, 확실하지가 않다", "연예인 구원파, 사실이라면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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