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중국판 ‘수상한 그녀’ 캐스팅..손자 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23 16: 49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중국판 ‘수상한 그녀’에 캐스팅, 연기에 도전한다.
루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루한이 중국판 ‘수상한 그녀’에 캐스팅 됐다”며 “루한의 촬영 스케줄은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루한은 여주인공의 손자 역을 맡았다. 원작 ‘수상한 그녀’에서는 오두리(심은경 분)의 손자 반지하(진영 분) 캐릭터다.

한편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현)의 중국판 제목은 ‘중반20세(重返20歲)’로 70세 노파가 갑자기 20세 처녀가 되는 판타지영화로 진정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루한 외에 진백림, 귀아뢰, 양자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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