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완치' 박주영, 24일 파주 NFC서 트레이닝 '스타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23 17: 32

'봉와직염'이 완치된 박주영(왓포드)이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박주영이 오는 24일부터 파주 NFC(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세이고 이케다 코치가 박주영의 몸 상태에 대해 브리핑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귀국한 박주영은 그동안 국가대표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서울 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로부터 염증 부위의 치료를 받아왔다. 오른쪽 두번재 발가락에 봉와직염 판정을 받은 박주영은 그동안 통원 치료를 하면서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최근 염증 수치도 정상을 찾고 통증도 사라진 박주영은 병원 치료를 끝내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하게 됐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