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로 돌아온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23 17: 57

배우 손병호가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를 통해 무대로 돌아온다.
손병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는 '내 심장의 전성기' 무대에 오른다.
'내 심장의 전성기'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헤비메탈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작품. 포스터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딱 한 번 찾아오는 가장 뜨거운 순간'인 '내 심장의 전성기'에 대해 그린다.

지난해 여름 연극 '8월의 축제'를 공연했던 그는 약 1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오는 것.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연극 무대에서 손병호의 연기 내공이 아낌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 심장의 전성기'에는 손병호 이외에도 이아이, 전일범, 노승진, 이황의, 배상돈, 윤충, 김원석 등이 출연해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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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의 전성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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