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시즌 두 번째 선발…박민우-이종욱 테이블 세터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23 18: 15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24)이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장한다.
NC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외야수 권희동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희동의 선발 출장은 시즌 두 번째다.
권희동은 전날 대타로 나와 타점을 올리는 등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4월 8일 마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장한 경험이 있다.

한편 NC는 박민우(2루수)와 이종욱(우익수)이 시즌 처음으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전날처럼 나성범(중견수)과 이호준(지명), 테임즈(1루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구성됐다. 권희동(좌익수)과 모창민(3루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하위 타선을 이뤘다. 선발은 우완 이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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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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