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오른 발목 통증 속 임재철과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23 19: 29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이 오른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용택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용택은 0-1로 뒤진 3회 상대 포수 이흥련의 패스트볼 때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이흥련과 충돌해 오른 발목을 다쳤다. 박용택 대신 임재철과 교체됐다.
구단 측은 "박용택은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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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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