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선수민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성열(30)이 시즌 3호포를 쏘아 올렸다.
이성열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회 대수비로 출전 후 팀이 0-10으로 뒤진 8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성열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이날 경기 첫 득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8회말 현재 롯데에 1-10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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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