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박석민과 이영욱 해결사 역할 해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23 22: 17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의 휘파람을 질주했다. 삼성은 23일 대구 LG전서 7-3으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마산 NC전 이후 3연승 질주.
선발 백정현(4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차우찬(1⅓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심창민은 1⅓이닝 무실점(1볼넷 1탈삼진) 호투하며 구원승을 따냈다. 시즌 2승째.
공격에서는 이영욱(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과 박석민(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안지만이 조금씩 살아나는 느낌이다. 타선에서는 박석민과 이영욱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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