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이재학, “생각 없이 미트만 보고 던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23 22: 18

“생각 없이 미트만 보고 던졌다.”
NC 다이노스 에이스 이재학이 팀 연패에 앞장섰다.
이재학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NC는 연패에서 벗어나며 12승 7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재학은 “생각 없이 미트만 보고 던졌다”며 “하체 위주의 투구를 하라고 한 투수코치님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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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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