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ays' 박하선, 손현주 덕 구사일생..소이현은 어디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23 22: 20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박하선이 손현주 덕에 구사일생했으나, 소이현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23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그동안 정체를 속이고 특검팀 검사로 활동해 온 오영민(민성욱 분)이 윤보원(박하선 분), 이차영(소이현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민은 비밀스럽게 이들을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 분)에게 넘길 계획이었으나, 현장에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이 들이닥치면서 불발에 그쳤다. 다만, 보원은 동휘에 의해 목격됐으나, 차영이 행방불명되면서 강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차영, 보원이 당한 습격은 도진이 벌인 일. 도진은 사건이 터지기 전 한태경(박유천 분)에게 "이차영 경호관, 윤보원 순경을 잘 있습니까. 전화 한 번 해보지 그러세요"라며 운을 띄웠다.
같은 시간, 차영이 입원해있던 병실에는 경찰로 위장한 재신 쪽 사람들이 포진했다. 이들은 영민의 사인을 받은 후 병실로 침입했고 위력을 가해 차영, 보원이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박유천, 손현주, 최원영,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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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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