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가레스 베일(25, 이상 레알 마드리드)이 부상과 독감을 털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서 출격 준비를 마쳤다.
호날두는 도르트문트와 UCL 8강 1차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호날두는 뮌헨과 4강 1차전을 위해 부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고, 정상적인 몸 상태를 만들며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호날두는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 전 진행된 마지막 공식 훈련의 모든 과정을 소화하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던 베일도 독감에서 완쾌했다. 당초 갑작스런 독감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베일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장에 나타나 우려를 씻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4강 1차전은 오는 24일 새벽 3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네티즌들은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잘 시간이 없다",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까?",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누가 이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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