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NC 이민호, 위닝 시리즈 이끌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24 06: 18

NC 다이노스 우완 이민호(21)가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다.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민호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통산 2번째 선발 등판한다. 직전 등판 호투를 이어가 팀 내 5선발 자리를 굳힐지도 주목된다.
이민호는 지난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통산 첫 선발 등판해 승리를 수확했다. 이민호는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 내 5선발 후보로 가능성을 맘껏 뽐냈다.

지난 시즌 SK전 강했다. 이민호는 SK와의 경기에 7차례 등판해 2세이브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했다. 8⅔이닝을 소화하면서 4피안타(1홈런) 6탈삼진 6사사구(5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SK는 우완 여건욱(28)이 나선다. 여건욱은 올 시즌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동안 8이닝을 던져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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