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이 남아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서 레알 마드리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를 당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어려운 경기에서 패했다. 그렇지만 2차전이 남아 있다. 두 골, 세 골을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가 공격을 펼치도록 기다린 뒤 공을 빼앗으면 매우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이런 팀을 상대하려면 조직력이 매우 강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우리는 강한 조직력으로 자랑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단지 골이 부족했다"며 2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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